영인산 수목원에 핀 꽃들이 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영인산 수목원이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수목원에는 현재 이팝나무와 꽃복숭아나무, 철쭉, 영산홍, 꽃사과 등 총 1183종의 꽃이 만개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 수목원을 찾은 시민 A씨는 “우리 지역의 명산인 영인산이 형형 색색의 옷을 입은 것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다시 찾을 예정”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영인산 수목원은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최근 급증하는 산림 휴양 수요와 체험 위주의 여가활동에 능동적 대처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위해 지난 2007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51만 8384㎡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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