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 '임실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비롯한 5건의 조례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관내 12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파악해 예산의 낭비와 선심성 행정 요인을 과감히 시정토록 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임실군의회 문홍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성실한 자료 준비와 현장안내 등 회기 동안 적극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금번 회기 중 논의된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시정과 개선책을 강구하여 실현가능한 대안에 대해서는 즉시 군정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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