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임실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15년 안전한국훈련 대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3일 재난대응 체제 확립을 위한 ‘2015년 안전한국훈련 대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는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박병철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해 오는 5월에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중 지진훈련에 대비해 시나리오 및 13개 협업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은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훈련으로 실전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협업기능반별로 철저한 임무숙지를 통해 긴급사항 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각 읍면에서도 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 재난대응 훈련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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