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5일 여수시 디오션 리조트에서 실시한 ‘2015년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 연찬회는 토지행정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업무 처리 방식 등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지자체 담당자별 공감대 형성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된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는 사전에 22개 시·군으로부터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5편을 선정, 이 날 발표회를 가졌는데, 무안군은 인공시설물 지명제정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자인 무안군청 이승명 주무관은 “지적업무는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결되는 국가사무로 고도의 전문성과 정확성, 공정성, 객관성이 중요시되는 만큼 모든 군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명 주무관은 2013년 전라남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도 연구 과제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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