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16일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 구청의 날’ .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가 16일 충장동 관내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 구청의 날’ 운영의 첫 발걸음을 뗐다.

‘민생! 현장 속으로’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 날 이동 구청의 날 행사에서 동구 공직자들은 부서별 업무 특성을 살려 ▲안전관리 ▲복지 ▲환경청소 ▲보건위생 등 4개 분야로 나눠 관련분야 현장행정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분야별로 위험지역 점검 및 안전조치, 공한지 쓰레기 수거, 수급자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보건위생 분야는 충수경로당 5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검사 및 치매예방 체조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찾아가는 이동구청의 날’운영을 통해 주민들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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