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창황토배기 수박’과 ‘고창 복분자 선연’ 브랜드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수박과 복분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황토배기 수박은 9년 연속, 복분자 선연은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브랜드에 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정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의 농특산품은 어디에 내놓아도 그 품질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라며 “지속적인 품질 및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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