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통영지역주택조합 이지비아3차 '뜨거운 관심'
통영이지비아3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통영이지비아3차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 주택전시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연말착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가고 있다.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사랑, 행복,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는 통영 이지비아 3차 지역주택조합(이하 통영조합)이 연말 착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갑니다.

통영조합은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 주택전시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사업 시행계획 결정 및 조합설립을 추진했습니다.

총 모집세대 836세대 중 452세대가 조합에 가입한 통영조합은 349명이 참석해 이날 창립총회에 밀려드는 참석자들로 성원을 이뤘습니다.

이날 창립총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모든 안건들이 만장일치로 가결됐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된 강병준 추진위원장은 최상의 품질로 아파트를 짓겠다고 조합원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강병준 통영 이지비아 3차 지역주택조합장]
“모든 조합원 가족들의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는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정해진 일정대로 최상의 품질로 조합아파트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계약 제반사항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겠다는 업무대행사와 조합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조합가입 분담금을 국제자산신탁에서 위탁관리 하고 있습니다.

[국제자산신탁 박상권 신탁1팀 과장]
지역주택조합이 그 사업현장 외에 다른 용도로 사업비를 쓰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자금관리를 저희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근 아파트보다 200만 원 이상 저렴한 500만 원대로 공급하는 통영 이지비아 3차는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약 26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2018년 2월말 준공할 예정입니다.

조합원들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통영의 새로운 세상이 통영 이지비아 3차에서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NSP뉴스 윤민영입니다.


[촬영편집] 김동현 PD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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