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이사 김영필)가 진행중인 '힐링'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3일부터 4월의 매주 금요일마다 ‘아트 아쿠아리움(Art Aquarium)’에서 ‘이윤지 미술심리치료실’ 소속 이윤지 원장을 초빙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색채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의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아쿠아리움 내 아트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는 ‘색채 심리상담 이벤트’는 색체 심리치료사가 방문객들이 색칠한 물고기 그림을 토대로 심리상태와 일상문제 등에 대해 분석하고 상담해주는 일종의 ‘힐링’ 이벤트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유용우 팀장은 “아동심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과 일상 스트레스에 노출된 일반인들에게 흥미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측면으로 접목된 새로운 전시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트 아쿠아리움’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해양동물들이 스크린 수조를 통해 살아움직이는 국내 최초의 체험 전시존으로 부산아쿠라리움이 지난 2일 개관해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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