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시책 견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5월 초 4~5명으로 구성된 2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견학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팀별 3일(공휴일 포함) 이내 일정으로 국내 자율견학을 통해 전국 지자체 등의 우수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군은 국내 우수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와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접목으로 군정목표를 실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팀별 자율견학으로 복잡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발굴된 우수시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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