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항을 방문·견학한 WMU 재학생들이 BPA 관계자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세계해사대학(WMU) 문성혁 교수 외 재학생 17명은 13일 부산항을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의 항만안내선을 통해 북항 터미널 및 재개발 현장을 견학했다.

BPA는 이날 견학 현장을 통해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WMU 재학생들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방한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부산항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WMU는 UN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해운·항만 종사자 양성 대학으로, WMU의 재학생들은 수료 후 세계 각국의 해운·항만분야 공무원 등으로 진출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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