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제 와이즈멘 한국지역 제 5대 총재에 성광문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64)이 취임했다.
국제 와이즈멘 한국지역은 지난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최한기 증경국제총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 각 지구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광문 제 5대 총재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와 권면 및 취임선포, 총재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성광문 신임총재는 “한국지역이 국제 와이즈멘에서 선두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임기동안 분골쇄신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구촌 봉사의 선두에 서는 교두보를 다지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지역의 양적 팽창을 위해 회원증강과 클럽확장에 노력하며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와이즈멘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와이즈멘의 기본인 봉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피력했다.
신임 성광문 총재는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군산미래신문 회장,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군산대학교 기성회장, 아주실업 회장직을 맡고 있다.
활발한 사회활동에 힘입어 법무부 교정대상 사회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경찰청장 감사패, 환경부장관 및 법무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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