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봄을 맞아 울긋불긋 꽃잔치가 펼쳐진 조선대학교 캠퍼스를 꽃처럼 환한 고등학생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고교생들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생활의 낭만을 체험하고 조선대학교의 입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컨설팅을 받거나 학과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9일 오전에는 경남 김해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9명이 2박3일 수학여행 일정의 하나로 조선대를 찾았다.
학생들은 조선대 캠퍼스를 투어하고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조선대 역사와 입학 전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정보통신 170년 역사를 담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과 중앙도서관, 미술관 등 대표적인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조정운 학생은 “광주를 난생 처음 왔는데 조선대학교 캠퍼스가 넓고 학교 시설이 좋아 공부를 열심히 해 조선대학교에 유학 오고 싶다”며 “홍보대사 누나와 5월 장미축제 때 조선대학교를 다시 찾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온 송상호 국어교사는 “조선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학과가 다양해 선택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내신이 몇 등급이 돼야 조선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느냐고 진지하게 묻는 학생들이 많아 조선대학교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오는 10일에는 대성여고 2학년 학생 394명이 조선대에서 전공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에 이어 문예창작학과, 식품영양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영학부,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특수교육과, 수학과, 간호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자신이 관심 있는 학과를 찾아 학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다.
조선대학교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On-Campus, Off-Campus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On-Campus는 고교생을 학교로 초청해 캠퍼스 투어와 입학설명회, 입학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고, Off-Campus는 입학사정관이 일선 고교를 직접 방문해 입학설명회와 입학컨설팅, 모의면접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이 학교별로 특색 있는 테마여행, 체험여행으로 바뀌면서 대학을 찾아 입시 안내를 받고 전공체험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조선대학교의 On-Campus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조선대는 또 81개 학과(부) 전공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담은 2015년 전공가이드북을 펴내 일선 고교에 배포하는 등 입시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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