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순천경찰서 7일 순천시 장천동 궁전웨딩홀 3층 연회실에서 지역 주민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눈높이 치안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순천경찰의 2015년 중점추진 사항인 ‘체감하는 기초치안, 공감하는 생활법치’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삼동 서장은 “28만 순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이뤄질 수 있다”며 “올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선포하고 고질적 교통 무질서 근절에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치안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금당, 서면, 왕조, 황전파출소를 거쳐 개최한 것으로 앞으로 순천지역 16개 지·파출소 지역 주민을 찾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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