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기 신임경찰관과정 교육새 10명이 6일 오전 7시 창원해양경비안전서에서 김효민 서장에 신고식을 하고 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 제공)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6일 오전 9시 신임 해양경찰관과정 10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진 후 일선부서에 배치해 관서실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효민 서장은 제227기 신임경찰관과정 교육생들에게 “교육원의 학업과 현업을 연계하여 현장적응능력을 높일 수 있게 실습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 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 제공)

신임 해양경찰관 과정 교육생 10명은 2개조로 나누어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안전서 각 과의 행정업무를 배우고, 안전센터에서 순찰·구조활동, 해상범죄 단속, 민원처리 사항 등을 실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관서실습에서는 근무경력 5~10년차의 업무능력이 우수한 경찰관이 각 부서별 과제를 부여하고, 평가․상담 등의 객관적인 관리로 신임경찰관들의 현업 적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신임 해양경찰관 관서실습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학습한 지식을 현장실무와 연계하여 현업적응력을 높이고 우수한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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