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홍보전략연합 ‘보소’가 2일 부산에서 창립 발대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현승 기자)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홍보·광고·마케팅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불경기로 신음하고 있는 지역업체에 한 차원 더 높은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부·울·경 홍보전략연합 ‘보소(회장 계영진, 이하 보소)’는 2일 부산에서 창립 발대식을 열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보소(BOSO)’는 홈페이지 제작 모바일웹·앱 카달로그 제작 전문기업 ‘주식회사 센텀소프트(대표 계영진)’ 영상제작 광고제작 광고대행 전문기업 ‘주식회사 엑스원프로덕션(대표 김치훈)’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바름(대표 장진훈)’이 뭉쳐 결성된 홍보전략연합이다. 주관 통신사로는 국내유일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한다.

부울경 홍보전략연합 ‘보소(BOSO)’의 CI. 누군가를 부를 때 사용하는 정겨운 영남지방 사투리인 ‘보소’는 지역 업체들에 맞는 최적의 홍보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누군가를 부를 때 사용하는 정겨운 영남지방 사투리인 ‘보소’는 지역 업체들에 맞는 최적의 홍보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보소’는 앞으로 부·울·경 지역 업체의 맞춤형 홍보전략 컨설팅과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을 도울 계획이다.

‘보소’의 초대 회장을 맡은 계영진 센텀소프트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국면 속에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홍보전략이 필요하다”며 “각 업체의 강점을 살려 상호 유기적으로 연합하는 종합 홍보전략 서비스 통합브랜드 ‘보소’는 앞으로 고객 여러분께 한 차원 더 높은 홍보 광고 마케팅 서비스의 장을 열어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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