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폐회된 곡성군의회 제211회 임시회.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지난 달 30일부터 5일 간 일정으로 개회한 제211회 임시회를 3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곡성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곡성군 각종 사업과 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군정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도 실시했다.

특히 관광과장을 상대로 한 군정질문에서 주성재 부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은 섬진강 기차마을의 얼굴인 중앙광장 활용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추진 시 군민의 대표기관인 군의회와 소통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국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곡성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니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산과 공원, 기차마을 등 관내 관광지의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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