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18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86회 임시회기와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강성옥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과 김영일·배형원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군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안 등 1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국가2산단 폐수종말처리장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길수 운영위원장은 “1차 추경예산안과 부의안건 심의과정을 종합적이고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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