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조선대 발전기금 기탁식.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사무용 가구와 인테리어 생산 설계 시공 전문업체인 목림 김기영 대표(63)가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2일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재홍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가 많은 서재홍 총장을 비롯한 조선대학교 구성원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해 목림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첫 번째로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회사를 키워 이런 기회가 자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09년에 CU리더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2000여 만 원을 기탁했으며, 조선대학교 졸업생을 매년 1~2명씩 채용하는 등 조선대학교와 가족회사와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광주시 동구 산수동에 본사를 둔 목림ㆍ엠엘아트는 사무용 가구 제조ㆍ판매에서부터 인테리어 설계ㆍ시공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지역 대표업체다.

O.A.시스템 퍼니처와 아파트 전용가구, 인테리어 주문형가구, 정보조달 물자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방업체로는 유일하게 담양 금성농공단지에 자체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수준 높은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담양에 제2공장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25년 동안 오로지 가구제조라는 한길을 걸어온 기업인으로서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꿈이다”며 “조선대학교가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기영 목림 대표이사 겸 엠엘아트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의원, 법무부 법사랑예방위원회 자문위원, 광주고등검찰청 검찰 시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표창 및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국세청장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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