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창의농정 포럼’.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군 농협관계자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농정 포럼’을 개최했다.

창의농정 포럼은 농업의 당면 현안업무에 대해 행정과 농협이 동반자로서 상호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분기 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포럼에서는 행정에서 농·산업 도·농협력 일자리 연계사업 등 11건, 농협은 산지유통조직의 조직화 규모화 추진을 비롯한 6건 등 총 17건으로 농협과 행정이 긴밀한 유대관계로 추진할 사업을 논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김인수 소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곡성 구현을 목표로 권역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오메가-3 기능성 농산물 생산, 중소농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농정을 추진하고, 행정과 농협이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서로 윈-윈하는 한편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