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동부산관광단지 비리 의혹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지검 특수부가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A 씨 등 3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관광단지의 다른 시설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 3명 가운데 한 명이 동부산관광단지 사업 관계자에게 거액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로부터 앞서 구속한 푸드타운 시행사 간부 B(49) 씨 등 4명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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