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와 군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5년 민·관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산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및 활성화 방안 등 복지분야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위원(광산구 노인복지관 여민락공동체대표) 관장을 초청해 지역사회 복지거버넌스 강화에 대한 강연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중심으로 타운미팅으로 진행했다.

타운미팅에서는 민간 및 공공의 협력체계로 지역복지 활성화 틀을 마련하고 군산시 복지거버넌스의 원인, 문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해 각 실무분과 위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지역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실천 방법을 고민한 뜻 깊은 행사였다” 고 평가했다.

군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문동신 시장은 “군산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에 있어 민과 관이 하나의 뿌리인 유기체라고 생각한다"며"오늘의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와 행복도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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