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도시민의 여가활용과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주말농장을 준비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달 30일 주말농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농장 이용 시 알아야 할 수칙과 작물 재배교육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주말농장은 평화동 원석구, 우아동 왜망실, 장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과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가족을 위해 조성된 안심농장 등 8개소에 850가족이 참여해 운영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농촌체험을 통해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며 많은 사람들이 텃밭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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