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KESCO 희망공부방’ 참여 대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KESCO 희망공부방’은 공사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는 지역 대학생과 연계한 멘토링 학습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 행사에서는 전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 추천을 받은 최민재 군(24세)과 강성준 군(25세) 2명이 선정됐다. ‘KESCO 희망공부방’은 이달 4월부터 올 12월까지 운영되며, 수혜 학생은 호성보육원생 5명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