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오는 6일부터 6일 간 병원 1동 앞에서 소년소녀가장 희망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후원한다.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대표 오덕균)’이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어렵게 생활하는 소년소녀가장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 용기를 북돋워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은 이같은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후원하게 됐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종 의류와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연합회’는 지난 1996년 설립돼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NGO단체이며, 광주·전남연합회는 2005년 발족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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