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5년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산면 용계마을 앞 원평천 생태관광 경관조성’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이번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은 도시 및 농촌지역 경관디자인 개선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익산시와 고창군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7억4000만원(도비 3억7000만원, 군비 3억7000만원)을 투자해 용계마을의 돌담길 복원, 상징물설치 등 마을의 생태경관 조성 및 원평천의 주변경관을 개선해 생태관광과 힐링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층 개선된 고창군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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