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국가예산 1조원시대를 위한 확보전략 및 역량강화 청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전체 계장급 및 부서 국가예산담당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올바른 행정이행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문동신 시장은 2015년도 국가예산 9365억원으로 국가예산 9000억 시대를 시작한데 이어 2016년에는 1조원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전부서 및 전청원이 하나 돼 신규사업 발굴 및 주요 계속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국가예산의 개념 및 이해 등 사전 절차로 국가예산 편성순기,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 예비타당성 조사, 각종 기본계획, 의회 승인 및 동의 절차 등이다.

안창호 기획예산과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시 간부공무원 중앙부처 수시방문 및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4월), 기획재정부 전북향우 간담회(4월) 등을 통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