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계 최고 전시주최자인 리드 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 이하 리드)의 마이크 러스브릿지(Mike Rusbridge, 이하 Mike) 회장이 고양 킨텍스 임창렬 대표의 초청으로 방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드는 전 세계 전시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독일, 중국을 포함한 43개국(41개 지사, 총 직원수 3700명)에서 연간 500여건의 국제 전시회를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업계 최고 기업이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는 “이번 마이크 회장의 방문으로 양사가 향후 협력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통해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돌아갔으며 킨텍스가 국내 대표 전시장으로써 또 하나의 성장 동력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 러스브릿지 리드 회장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킨텍스가 글로벌 전시 주최의 기반을 마련하며 국내 전시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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