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보건복지부의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자원 총량 확대 및 민관 협력 모델 전국 확산을 위해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이 가운데 2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전북에서는 군산시가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지원금은 시범사업 시행지역의 복지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회의, 워크숍 등 운영비와 동복지협의체의 특수시책 사업비에 사용된다.

김병래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기존의 민간 네트워크가 보다 더 활성화되고 사각지대 자원발굴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