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은행은 ‘장애(障碍)가 장애 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현옥),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연계해 ‘제7회 JBcard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 저학년(8절 도화지)과 고학년(4절 도화지)은 그림을, 지역주민은 수기(手技)를 작성해 오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우편·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내달 30일 수상자를 발표하며 전북은행장상, 전라북도교육감상을 비롯한 106명의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임용택 은행장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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