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송문서)과 청주농업고(교장 이상설)는 상호간 임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6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 산학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증진키로 했다.

더불어 기능훈련원은 산림조합중앙회 소속의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 임업기능인·산림조합 임직원·산림공무원·초~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총 40여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연간 약 5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수요에 부응키 위해 귀농·귀산촌 과정, 단기소득임산물(표고, 산채, 조경수 등)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송문서 훈련원장은 “숲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임업 전문인력이 필수”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