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래재단)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2015 학생봉사활동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서부권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의 체계화와 정착 및 활성화방안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5년도학생봉사활동운영계획, 청소년자원봉사활동Dovol, 시스템교육, 1365(나눔포털), 봉사활동 우수사례발표 등으로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담당교사의 마인드를 제고함으로써, 학생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원봉사 인식변화 유도와 나눔 기부문화 활성화 등 공동체 의식 함양,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제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에는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동부권 학생봉사활동 담당교사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내한 내용들을 선생님들이 잘 숙지해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한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노력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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