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는 지난 25일 여수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보안협력위원 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북한이탈주민 사회 정착을 위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활동이 우수한 보안협력위원회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북한이탈주민, 안보교육, 간담회 등 진행할 주요행사 및 활동사항 등에 대해의견을 모았다.

손신국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탈북해 남한사회에 정착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주고 싶다”고 전하며 올 한해에도 취업지원, 생활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항상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보안협력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201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여수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탈북민이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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