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원외교와 다자외교를 주도했던 조현 전 오스트리아 대사가 조선대학교에서 초청 강연을 한다.
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학과장 정운관)는 조현 전 대사 초청강연회를 오는 31일 오후 4시 입석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현 전 대사는 이 날 ‘글로벌 원자력 거버넌스-IAEA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3년 간 국제원자력기구(IAEA) 담당 대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 분야의 글로벌 거버넌스와 한국의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조 전 대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프랑스 툴루즈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지난 1979년 외무고시 13회로 외교부에 첫 발을 디딘 이래 주벨기에 대사관 2등서기관을 시작으로 주중앙 아프리카 한국대사관과 세네갈 대사관 등 프랑스어권 공관과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OECD 사무국 근무와 주 UN한국대표부 차석대사를 거쳐 2011년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국제기구 대표부대사로 부임했다.
헤이그행동규약(HCoC) 의장과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외교통상부에 신설된 에너지자원대사와 유엔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한국 외교와 군축 문제, 다자 안보 체계를 다루는 다자 외교의 실무 사령탑인 다자외교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섭렵한 국제경제외교와 다자외교 전문가로 손꼽힌다.
조 전 대사는 현재 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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