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는 지난 22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성산 한수제 ~ 체육공원(임도) ~ 떡재구간 임도 및 등산로 약 3㎞에 대해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저녁 7시30분 중부노인복지관에서 평일과 주간에 이뤄지는 대화의 특성상 참석을 못했던 직장인과 일부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 저녁+’에서 한 시민이 금성산 정비를 건의한데 대한 현장 확인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강인규 시장과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함께 한 이 날 현장점검에서 임도 배수 처리 및 의자수리, 한수제 주차장 화장실 청결 등 생활민원은 즉시 조치했다.

또 ▲금성산 도시산림공원(폐석산) 개발 ▲떡재 등에 위치한 철재 이정표 자연 친화형 목재 변경 ▲한수제 대호제 도시공원 편입 ▲한수제 제방 아래 천변 금하장학회 땅과 다리 연결 사항에 대해서는 조사 후 예산을 확보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처리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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