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오는 1일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읍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각 기관장과 주요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기념식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장윤정의 사회로 CJ헬로비전의 ‘헬로콘서트 좋은날’ 녹화로 가수 김용임, 김혜연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불꽃놀이와 축등 날리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망이 구축됨에 따라 지역발전 가속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정읍시가 서남권 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개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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