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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김해 중부경찰서는 직접 만든 공구를 이용해 아파트를 털어온 혐의로 A(3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아파트 털이를 위해 공구를 직접 제작해 지난 2일 김해시 내동 모 아파트에 들어가 귀금속 200만원을 훔치는 등 전국을 돌며 모두 8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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