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가 20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제246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결정하고 휴회하였으며,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안건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안건 심의내용은 운영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의원 전체가 공동발의하고 문영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외 4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진남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문홍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봄철 산불예방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 피해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 모두 각종 안건심의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246회 임시회가 알차고 내실 있는 의회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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