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승호 기자 = 경기도는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의 슬로건 공모 수상작을 선정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슬로건 분야는 윤선주씨의 ‘Sail to the world, Sail for the Future’가, 체험수기 분야는 황윤하씨의 ‘꿈의 바다에서 희망의 돛을 띄우다’가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 수상자에 대해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 보다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네이버)을 통해 이루어 졌다.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일반시민과 보트 및 요트 관계자 등 네티즌 3900여명이 참여해 해양산업 발전 의미를 압축한 내용과 각자의 경험담과 제안이 제출됐다.
도는 이번 선정작을 ‘해양문화, 보고 체험하고 느끼자!’(Marine Culture, See! Do! Feel!)라는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대회공식 슬로건과 함께 향후 브로셔와 홍보물에 서브 슬로건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응모된 다양한 제안사항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DIP통신, real@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