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북구는 18일, 주거환경 열악 지역의 주거환경정비사업으로 서민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정비사업이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일반지역 또는 장기간 진행되지 않는 재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동이용시설과 정비기반시설 개·보수, 확장 등을 실시해 서민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노후된 보안등으로 인해 야간 보행환경이 좋지 않고 도시미관을 저해받는 지역으로, 2013년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제외된 구 구포9재개발구역을 포함한 구포동 1076-1번지 일원으로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나트륨등인 보안등 200여개를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