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 모인 ‘해달맘’ 자조모임의 일반위탁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부산 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유선)는 최근, 올해 상반기 사업 일정과 위탁부모 자조모임 임원 선출, 멘토링 그룹 정비에 대한 논의를 위해 ‘해달맘’의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일반위탁부모 자조모임인 ‘해달맘’에 참석한 일반위탁부모들은 강선자 회장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여 아동들에 대한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욕구를 서로 이야기 하며 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2015년에 변경된 정책사항을 살펴보며 국가의 지원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교육에 처음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를 위탁하게 되면서 혼자 힘들어한 적이 많앗는데 이번 자조모임에 처음 참여 하면서 다른 위탁부모님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위탁아동에 대한 양육 정보도 공유하게 돼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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