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 서부경찰서는 17일 값싼 모피를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 모피로 속여 판 혐의로 A(52)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1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가짜 모피를 경남지역 아파트 등지를 돌아다니며 한개에 100만원 정도에 모두 3차례에 걸쳐 300여만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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