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삼학동(동장 서광순)은 13일 주민센터에서 ‘살맛나는 삼학동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삼학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자생단체회원 및 노인일자리 노인,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맛나는 삼학동 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하고 어린이와 주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행복한 삼학동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주민센터에서부터 삼학동 대우아파트 후문까지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으며, 명지어린이집 주변과 청소년 상담센터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삼학동은 앞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캠페인과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소공원 및 어린이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등을 함께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기초질서 준수가 가장 기본인 만큼 살맛나는 삼학동 만들기 운동이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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