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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호시나 토시히로(保科 聡宏）서울사무소장은 12일 새만금산업단지와 군산시 김양원 부시장을 방문, 상생과 협력강화를 위해 상호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새만금산업단지를 방문한 호시나 토시히로 서울사무소장은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한 기업들의 공장건설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한중경제협력단지 및 한중FTA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 새만금산업단지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동북아의 중심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의 일본 투자 및 협력 기업으로는 삼양이노켐과 도레이첨단소재 등 5개 기업이 입주 생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준기 투자지원과장은"입주한 일본 외투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일본무역진흥기구는 일본기업의 새만금 투자을 위한 발굴과 기업정보제공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 정부의 대외무역을 진흥하기 위한 독립기구로 세계 주요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KOTRA와 같은 조직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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