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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올해 ‘어린이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도심 숲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숲체험 교실을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무료 운영한다.
숲체험 교실은 건지산과 모악산, 완산칠봉 산나무·편백림, 학산, 황방산,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원 등에서 건강숲체험, 생태숲체험, 생태습지체험, 야생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숲은 아이들에게 하나밖에 없는 놀이터로 작은 돌멩이, 떨어진 나뭇잎, 들꽃 하나도 훌륭한 놀잇감”이라며 “생태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로 올 여름방학에는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숲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어린이 숲체험 교실’은 지난해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261개 단체에서 1만449명이 참여해 전년대비 15%이상 증가하는 등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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