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부서별 특성에 맞는 민원응대로 직원과 구민이 모두 만족하는 친절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구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34개 부서 및 동주민센터 직원과 공익근무요원, 도우미 등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부 전문CS강사가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 업무를 마친 오후 6시 이후 30분간 민원응대 자세 및 요령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집합식 강의가 아니라, 2014년 전화응대·방문민원 모니터링 결과 도출된 부서별 미흡한 응대사례를 지적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민원응대방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업무종료 후 교육을 함으로써 근무시간 중 교육에 따른 업무공백과 민원불편을 없애고 단시간 집중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사상구는 ‘2015년을 친생친사(친절의 생활화로 친절한 사상을!) 완성의 해’로 정하고 구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워크숍, 대상·업무별 친절교육, 요일별·주제별 친절방송,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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