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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경비함정 승조원의 항만교통관제업무 이해와 선박사고 발생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항만VTS(해상교통관제센터)교류근무를 실시한다.
창원해경은 10일부터 20일까지 515함 등 경비정 9척에 근무하는 경찰관 83명이 마산VTS와 부산신항VTS에서 교류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근무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안전처 해경안전본부로 일원화된 후 근무환경이 다른 현장 부서간 업무 특수성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대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교류근무 내용은 상황별 시뮬레이터 가상훈련, 선박용 통신기를 이용한 해상교통관제, 항로이탈, 위험물 접근, 선박충돌 등 위험성 확인, 교통밀집해역 교차선박 집중관리 등이다.
특히 대형상선과 예인선 교통밀집해역인 마산항로에서 가덕수도 해상에 대한 집중적인 선박관제 실습을 한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안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부서간 교류근무를 통해 선박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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