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해외에 선원 공급업체를 무단으로 설립해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대표이사 A(63) 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선원공급업체 대표인 A 씨 등은 지난 2012년 부터 1년 반동안 인도네시아 현지에 무단으로 선원공급업체를 설립해 선원 수수료를 초과 지급하는 수법으로 회사에 4억5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NSP통신 도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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