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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일본계 기업인 주식회사 세가사미 홀딩스, 세가사미 부산과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MICE 복합시설인 센텀원 건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내용에는 센텀원 개발사업의 조속한 완공,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MICE 행사 적극 지원, 부산지역 내 MICE 관련 학과 개설 대학과 ‘산학 협력 MOU’ 체결 등 6대 상호협력 사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세가사미 홀딩스의 사토미 하지메 회장은 “센텀원을 MICE 복합시설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명품시설로 만들기 위해 건립 및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센텀원은 올해 9월쯤 착공돼 2018년 5월쯤 지하 7층 지상 33층 규모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굴뚝 없는 황금산업’이라고 불리는 MICE 산업 복합시설 건립이 관광 시장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SP 뉴스 차연양입니다.
[촬영] 문현승 기자, [편집] 김동현 기자
chayang2@nspna.com, (NSP통신 차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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