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9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에서 ‘무등산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점은 광주의 명산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무등산국립공원 환경지킴이’ 를 출범한 이래 주기적으로 무등산 정화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이 날 무등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등산객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 생태환경 보존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캠페인에 앞서 무등산 국립공원 안전대장의 지도 아래 안전교육과 몸풀기 체조를 진행한 뒤 각자 손에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증심사 입구부터 약사사까지 약 3시간에 걸쳐 등산로 주변 및 계곡 정화활동을 펼쳤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광주의 자랑 무등산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무등산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발전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대표 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주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무등산과 광주천을 지정해 ‘1점 1산 1하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거리 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nsp2549@nspna.com, (NSP통신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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