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농협 정읍시지부 회의실에서 새농민상 수상자와 농업인, 지역본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숙원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농업인의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석변 전북새농민회 부회장이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와 대출서류 간소화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안을 촉구했다.

또 참석자들은 농촌의 인력부족에 대한 지원촉구와 영농비 부담증가에 대한 자재비 인하, 농산물판매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과 개선을 요구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간담회에 제기된 고충사항을 검토 및 보완해 중앙본부에 적극 건의해 농업인이 불편 없이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겠다”고 전했다.

nspns@nspna.com, (NSP통신 김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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